모더나 주가. 4일(현지시간) 종가 57.80달러. 출처 CN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모더나, 코어위브, 브라운포맨 등이다.
제약사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15.99% 급등한 57.80달러(약 8만4000원)에 마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모더나는 바이오파마, 제네번트사이언시스와 전 세계에서 진행하던 소송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특허를 놓고 분쟁하던 중이었다. 모더나는 합의 대가로 9억5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향후 로열티 지급 의무는 없다. 투자자들은 모더나가 소송을 끝내고 예상보다 적은 합의금을 받아들인 것에 환영했다”며 “모더나는 재정적 위험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7.75% 상승한 79.50달러에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기업 퍼플렉시티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코어위브는 보도자료에서 “퍼플렉시티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코어위브 클라우드에서 퍼플렉시티의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양사 간 새로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셰벨렌코 퍼플렉시티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코어위브의 뛰어난 기술력과 파트너 중심의 사고방식은 AI 기반 기업의 성장과 확장 목표 달성을 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잭 다니엘 제조사로 유명한 주류 회사 브라운포맨은 6.65% 하락한 26.26달러에 마감했다.
브라운포맨은 2026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억 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다만 순이익은 2억67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만 달러 정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양호했지만, 업계 불황과 사업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속했다.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선진 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했다는 회사 발표도 한몫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선 소비자 심리 위축이 가처분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고 유럽에선 경기침체와 소비세가 주류 시장 동향을 부진하게 하고 있다”며 “회사 측은 선진 시장에서의 매출이 여러 거시경제적 압박으로 감소하고 있고 압박 중 일부는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31%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1.66% 올랐다. 테슬라는 3.44%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0.47% 하락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