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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안양시, 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 31.8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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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3년까지 청년임대주택 3299가구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아크로베스티뉴 및 청년임대주택.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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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최근 진행된 호계온천 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이 31.8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청약에는 97가고 모집에 총 2510건이 신청됐다.

    유형별로는 청년 대상 모집 63가구에 2296건이 접수돼 3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모집 16가구에는 214건 접수, 13.4대 1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이라는 최상급 입지와 함께, 민간 분양 단지 수준의 고품질 주거 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청년임대주택 총 3299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해 확보한 임대주택을 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도심 내 핵심 거점에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의 주택 공급은 청년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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