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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린 밸로프가 동전주 탈피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호실적, 공격적 사업 전개, 주주환원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5일 밸로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 오른 5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547원(전거래일 대비 8.9% 상승)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로도 5~6%대의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이 회사는 앞서 미국-이란 전쟁 이슈가 부각되기 전까지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3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15거래일 중 12번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당시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지속적인 강세를 주목했다.
이달 들어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3~4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앞서 쌓아온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으나, 다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밸로프가 지난달 강세를 다시 재현하며 동전주 탈피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동전주 탈피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금융당국이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으로 주가 1000원 미만을 신설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퇴출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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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앞서 이 회사의 주가 강세를 견인했던 모멘텀이 여전한 만큼,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모멘텀으로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호실적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공략 가속 플랫폼 시너지 가시화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행보 등이 꼽힌다.
지난해 이 회사는 연간실적으로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29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또 '뮤 레전드'의 베트남 출시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 판권(IP) 인수와 플랫폼 시너지 기반으로 회사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표가 지난해 6월부터 36만 3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 반등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다. 자체적인 모멘텀이 강해도, 시장 전반의 흐름을 거스르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밸로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확대와 IP 확보를 통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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