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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삼성SDS, 국내 기업 10여곳에 기업용 챗GP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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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삼성SDS 사옥 전경. /삼성SDS


    삼성SDS는 국내 기업 10여 곳과 기업용 인공지능(AI)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SDS는 고려아연, 아이크래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각 산업별 기업과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 지난 1월 계약한 섹타나인, 하나투어 등을 포함해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한 것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첫 리셀러(재판매) 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국내 기업들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의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돼 보안을 강화하고 기업에 특화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리셀러로서 AI 도입의 초기 전략부터 설계, 실제 도입과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고려아연은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등 전사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AI 인프라 설계 기업인 아이크래프트는 삼성SDS 컨설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생성형 AI를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있는데, 엔터프라이즈 도입으로 보안이 강화된 AI 기반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박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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