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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중동 사태 '항공 차질'...발 묶였던 여행객 귀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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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동 사태 여파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의 귀국이 시작됐습니다.

    여행사들이 확보한 대체 항공편으로 귀국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공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잠시 뒤 두바이에서 발이 묶였던 여행객 약 40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제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타이완 타이베이에 도착한 뒤 하루 머물렀고, 오늘 정오쯤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두바이 공항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항공편 변경과 경유편 확보를 통해 현지에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의 귀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입국하는 하나투어 여행객 외에도 모두투어 여행객 39명도 두바이에서 타이베이로 이동한 상태로 이들 역시 오늘 밤 인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여행사들은 타이베이와 하노이, 광저우 등을 경유하는 대체 항공편을 확보해 귀국 일정을 조율하면서 여행객들을 순차적으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앞서 중동 사태 여파로 항공편 차질과 공항 운영 제한이 이어지면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고객 약 540명이 현지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대체 항공을 통해 입국이 조금씩 이뤄지면서 두바이에 300명 정도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여행사들은 관광객들을 대만이나 동남아 지역으로 이동시킨 뒤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편을 구하지 못할 경우 육로 이동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측은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이동시키기 어려운 만큼 먼저 이동이 가능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귀국시키고 있으며 며칠 내 대부분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 공항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인 만큼 항공편을 확보했더라도 운항이 취소되는 등 불확실성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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