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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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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시립미술관 소장품 심의기구 구성…전문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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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전주시립미술관 설계공모 당선작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건립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수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모집에 나선다.

    전주시는 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작품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작품추천위원회는 소장 가치가 있는 작품을 1차로 검토·추천하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는 수집 우선순위와 가액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 미술관 학예 실무 경력자 ▲ 미술·예술학·미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 미술시장 거래 및 유통 전문가 ▲ 미술 연구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오는 23일까지 시청 문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seemeleee@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거쳐 4월 추천위원 6명과 심의위원 7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기구 구성이 완료되면 시는 대표작 구입을 포함해 작품 수집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전주시립미술관은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 5천40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미술관은 전시실, 수장고, 사무공간,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장품은 미술관의 경쟁력이자 시민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컬렉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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