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KNOC 사장. KNO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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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KNOC) 신임 사장으로 손주석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5일 취임했다. 전임 김동섭 사장이 퇴임한 지 3개월 만이다. 신임 손 사장이 이란 사태에 따른 석유 수급은 물론, 속칭 '대왕고래'로 일컬어지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사업, 직원 횡령 등 공사 내 갖은 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석유공사(KNOC) 신임 사장으로 손주석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5일 취임했다. 전임 김동섭 사장이 퇴임한 지 3개월 만이다. 신임 손 사장이 이란 사태에 따른 수급 불안은 물론, 일명 '대왕고래'로 일컬어지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과 직원 횡령 등 공사 내 갖은 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 사장은 이날 울산 KNO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중동 상황 급변의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에너지 안보라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 또 재무 건전성 회복과 석유개발 사업의 질적 고도화, 국가안보 자산인 석유비축사업의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해심해가스전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 정책에 따라 타당성 검증과 투명한 소통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전주고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행정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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