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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정영균 도의원, “의대 설립을 위해 국립대학 통합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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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정영균 도의원의 도정 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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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국립대학 통합’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영균 의원은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한 중대한 과제”라며 “통합이 지연될 경우 의대 설립에 심각한 파장이 미칠 수 있다”고 통합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과대학 개교 목표를 당초 2030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겨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대 통합 절차가 늦어질 경우 전체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통합 과정에서 신중함도 필요하지만, 늑장 대응으로 의대 설립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추진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다”며 “도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설립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영균 의원은 “대학통합은 지역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사안이다”며 “통합과 의대 설립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 있는 추진을 기대한다”며 질문을 마쳤다.

    한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회에서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확정되면서, 2028년 개교를 목표로 1의과대학·2대학병원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권과 서부권에 대학병원 설립이 계획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었던 전남 지역의 의료 인력 양성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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