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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나를 쫓아오는 똑똑한 사운드… LG전자, '사운드 스위트'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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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박찬후 LG전자 오디오개발실장(왼쪽)과 아심 마서 돌비 래버러토리스 부사장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LG 사운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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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이제 전문가가 아니면 최적의 서라운드 세팅을 할 수 없던 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새 홈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얘기다. 사람 20여명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크기의 호텔 객실 안에서 스피커가 이리저리 옮겨졌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음향이 나를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피커를 간편하게 옮길 수도 있고, 듣는 사람이 이동해도 그 지점이 곧바로 최적의 음향 감상 지점 '스위트 스팟'이 되는 셈이다.

    5일 LG전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와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우퍼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영상의 음향을 TV 모드로 했을 때에는 일반적인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모드를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로 조절하니 저음이 훨씬 강조돼 깊이가 생겼으며 팔을 걸치고 있던 소파에서는 진동까지 느껴졌다. 여기에 다른 스피커까지 활성화하는 풀세트 버전으로 설정했을 때는 영화관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입체적 음향'이라는 표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집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로서는 최적의 소리를 구현한 셈이다.

    집 안에서 영상을 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풍성한 사운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지만, 걸림돌은 복잡한 설치과정이었다. 사운드 스위트는 간편하다는 게 최대 특징이다. 유연하게 스피커를 배치하고 LG 씽큐앱으로 원하는 모드로 쉽게 최적화 작업을 할 수 있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돌비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첨단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바는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를 구현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하고 알아서 맞춤형 사운드로 조율한다.

    박찬후 LG전자 오디오개발실장은 "내부적으로 사운드 스위트의 포터블(휴대용) 스피커도 관심을 갖고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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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 사운드 스위트'./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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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후 LG전자 오디오개발실장(왼쪽)과 아심 마서 돌비 래버러토리스 부사장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LG 사운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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