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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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 지원을 위해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아 밸류업 컨설팅 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공시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공시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컨설팅 대상은 5000억원 미만 기업이었지만 자산총액 2조원 미만까지로 컨설팅 대상 기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 정부 정책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안착을 위해 고배당 기업과 기술특례 신규상장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컨설팅 범위도 확대한다. 공시 연계 강화를 위해 재무지표 분석 중심의 1차 컨설팅에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기업이 직접 작성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초안을 검토해주는 2차 컨설팅 도입한다.
여기에 상장기업이 실제 공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시 초안에 대한 구조·표현·수준 등 적정성 검토 및 실행 과제의 일관성,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복수의 외부 전문기관이 진행한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을 선정한 후, 사전진단, 현장방문,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다음 달 중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상장법인 대상 안내와 신청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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