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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인천시,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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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공학 국제대회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재단 퍼스트 글로벌(FIRST Global)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대회로, 약 20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과 3000여 명의 가족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교육 행사다.

    프레시안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 참가자들 기념촬영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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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로봇 설계와 제작, 미션 수행을 통해 국제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시는 지난 1월 19일 시청에서 퍼스트글로벌재단, 인천관광공사와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국제 홍보를 담당하고, 퍼스트글로벌재단은 인천을 공식 개최지로 확정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현지시간 4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인천이 차기 개최지로 공식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국 주미대사와 외교단,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코리아’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로봇산업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5월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한국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 전략 수립, 시설·인프라 검토, 지원 계획 마련 등 대회 유치 활동을 진행해 차기 개최 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 기술의 비전을 공유하고 인천이 로봇·미래산업 분야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로봇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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