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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원·달러 환율, 8.1원 내린 1468.1원 마감… 중동 전쟁 진정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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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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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5일 1468.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8.1원 하락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중동·서방 관료를 인용해 이란 정보당국이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오만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간밤 미국 뉴욕증시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38.14포인트(0.49%) 오른 4만8739.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2.87포인트(0.78%) 오른 686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0.793포인트(1.29%) 뛴 2만2807.48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회복하고 있지만 향후 일주일이 변동성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세종=문수빈 기자(be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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