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6 (금)

    오픈AI, 미 국방부 이어 나토와 계약 검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찬 기자]
    AI타임스

    (사진=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AI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비기밀(unclassified)' 네트워크에 AI 기술을 배치하는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에 이어 서방 군사 동맹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행보다.

    로이터는 4일(현지시간) 오픈AI가 나토의 기밀 네트워크가 아닌 비기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샘 알트먼 CEO는 최근 사내 회의에서 "나토의 모든 기밀 네트워크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픈AI는 발언이 잘못 전달됐으며, 실제 계약 검토 대상은 비기밀 네트워크라고 정정했다.

    3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군사 동맹 나토는 계약에 대해서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논의는 오픈AI가 최근 미 국방부의 기밀 네트워크에 기술을 배치하기로 합의한 직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기관에 경쟁사인 앤트로픽과의 협력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이후 성사된 계약이다.

    알트먼 CEO는 사내 회의에서 국방부 계약을 두고 "브랜드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인 홍보(PR) 영향을 감수해야 하는, 복잡하지만 옳은 결정이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저작권자 Copyright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