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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무안군, 2400억 투입 도리포 리조트 지구단위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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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해제면 송석리 일원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의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무안군은 해제면 송석리 일원에 대한 '도리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건축 단계로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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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포 리조트 조감도. [사진=무안군] 2026.03.05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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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은 해제면 송석리 산9-1번지 일원 4만 6568㎡ 부지에 민간자본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행사는 도리포카이파로 2022년 4월 전라남도·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군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가 의결됐고 같은 해 9월 무안군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승인됐다. 리조트에는 호텔 245실, 풀빌라 105실, 연회장 등 숙박 및 문화시설이 포함된 복합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사는 건축허가를 거쳐 착공을 추진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군은 도리포 리조트와 연계해 송석리 일원에서 해제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서남해안 명품경관 조성사업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병행 중이다. 관광안내소와 해넘이 전망대, 송림숲 정비, 해상 탐방데크, 주차장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관광 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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