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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일상이 건강' 춘천시 'THE 건강한 춘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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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범시민 건강 실천 캠페인 단계적 추진

    교육청·대학·의료계 등 참여하는 '위원회·시민실천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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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THE 건강한 춘천' 기본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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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춘천시가 2030년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한 'THE 건강한 춘천' 조성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인 인구 증가와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THE 건강한 춘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일상이 곧 건강이 되는 도시, 마음을 돌보고, 생명을 지키는 도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도시, 머무는 공간마다 건강이 더해지는 도시의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걷기 실천 확산과 디지털 건강관리, 우울·고립군 조기 발견과 청소년 중독 예방 등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를 추진한다.

    재가 중심 의료 돌봄과 스마트 돌봄 체계를 통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되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도시공간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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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조성된 춘천 석사근린공원 맨발길.(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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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도시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걷기지도자와 학생 서포터즈, 생명지킴이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THE 건강한 시민실천단'도 구축한다.

    시는 올해를 거버넌스 구축과 비전 공유의 해로 삼고 걷기대회와 시민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시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마음·돌봄' 등의 지표 개선을 위해 출근길 10분 걷기, 이웃 안부 살피기 등 2030년까지 단계별 범시민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이와 함께 건강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시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음주와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행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천 프로그램과 범시민 건강 캠페인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건강은 특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하루의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시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THE 건강한 춘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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