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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경북도-삼성, 청년 정착 지원 협력 강화…CSR 기반 청년 지원 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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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터 후속 지원·희망디딤돌 경북센터 환경 개선 협력

    아주경제

    도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경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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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삼성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경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등 삼성 주요 임원진과 청년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의 청년 사회공헌 활동과 경상북도의 정책 지원을 연계해 지역 청년 지원 체계를 보완·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은 그동안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 스마트공장 지원, C-Lab Inside/Outside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사회 진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삼성은 삼성에서 선정·지원한 ‘청년희망터’에 대한 경북도의 후속 지원과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의 환경 개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청년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 지역에는 18개 단체가 선정돼 활동 중이다.

    경북도는 삼성의 지원 이후에도 청년 단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2년 개소한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초기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양 기관은 센터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개·보수 비용을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가전기기 교체 등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삼성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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