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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李대통령 “국제대회 누구나 쉽게 보게…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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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국가대표 모두 국민 영웅”

    “동계스포츠 인프라 지속 확충…선수들 도전에 국민이 감동”

    쿠키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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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국제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여러분이 국민의 더 많은 관심 속에 응원받으며 국제 무대에 설 수 있게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방송사 간 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협상 결렬로 JTBC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가 이뤄지며 제기된 ‘보편적 시청권 훼손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동계 종목 경기 시설을 비롯한 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서는 선수단을 향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국가대표 선수 한 분 한 분이 모두 국민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선수들 덕분에 국민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을 얻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다”며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여러분 모두를 국민이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을 언급하며 “두 차례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압도적인 기술로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세 곳의 골절이 있다는데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쇼트트랙 선수단을 향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전 세계에 다시 입증했다”며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길리 선수, 총 7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 최민정 선수, 진정한 팀워크의 가치를 보여준 남녀 쇼트트랙 계주 선수 모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종목별 감독·코치와 선수단 임원진,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도 “모든 분이 정말로 수고 많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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