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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김준환 前국정원 차장, 비례대표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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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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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되며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한 정을호 전 의원의 승계자로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김 전 차장은 문재인 정부인 2017년부터 3년간 국정원 2·3차장을 지냈고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으로 참여해 개혁안 마련에 관여했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는 형제 사이로 김 전 차장이 형이다.

    2024년 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등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으로 만들었던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후보 18번을 받은 바 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관위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궐원된 의원의 선거 당시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해야 한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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