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통해 이름 알려
'블루사이공’· ‘삼월의 그들’ 등 거쳐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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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욱은 MBC뮤직의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콜’에서 ‘톱 10’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블루사이공’, ‘삼월의 그들’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면서 무대 내공을 쌓은 끝에 이번에 주연에 발탁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89년부터 1990년 5월까지 방영됐던 동명의 MBC 창사 30주년 기념 드라마가 원작이다. 원작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대작 드라마로, 공연 제작사 넥스트스케치가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2019년 초연 당시 한국 뮤지컬 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2020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재연 무대를 가졌다.
정시욱이 맡은 최대치는 일본군에 징집되는 등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혼란 속에서 갈등과 선택의 기로에 선다. 정시욱은 지난달 28일 첫 공연 이후 “넘버 소화력이 뛰어나다”, “감정선이 설득력 있다” 등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작품에서 위안부로 끌려간 독립운동가의 딸 윤여옥 역은 박정아, 정명은이 맡았다. 731부대 출신 의무병인 장하림 역에는 송용진, 박진우, 김진우가 출연한다. 윤여옥의 아버지 윤홍철 역에는 조남희, 홍서준, 노우진이 이름을 올렸다. 4월 26일까지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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