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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영등포구, 고용률 서울시 3년 연속 서울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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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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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시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년 연속이다.

    특히 청년 고용률(15~29세)도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상승해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구는 내년 청년 고용률 1위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 위축 속에서도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 1만 4000개 일자리 연계 및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노숙인 등 총 1만 56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목표 대비 112%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구는 취업박람회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늘렸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해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2026년에도 1만4107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요양보호사, 병원동행매니저 등 돌봄 분야의 역량강화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전기기능사와 조경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 등 수요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취업 기회를 넓힌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맞춰 중장년과 청년은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구직자, 기업 모두의 덕분이다”라며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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