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실천’은 2030년까지 건강수명 3세 향상과 운동실천율 3%포인트 향상을 추진하는 건강 목표다.
서울 구로구가 운영하는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구로구 제공 |
구는 고령 및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앉은 자세에서도 충분한 운동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좌식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한다. 이동이 제한된 어르신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마련하고, 신체활동 참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버놀샘터’와 기능적 균형 및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근력운동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참여 부담은 낮추고 중강도 이상의 체계적인 운동으로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운영과 함께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구는 지역 여건과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한다. 실제 지난해 집단 근력 운동 참여자들은 ▲앉았다 일어서기 ▲2분 제자리 걷기 등에서 체력 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좌식 프로그램을 새롭게 더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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