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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롯데몰 은평점, 국내 1호 '무신사 아울렛'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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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0평 규모 할인 전문 매장 오픈…중고 스토어 '무신사 유즈드' 도입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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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몰 은평점에 '무신사 아울렛'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서울 서북권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은평점 지하 1층에 480평 규모로 들어서는 무신사 아울렛은 1030세대가 선호하는 200여개 브랜드를 엄선해 상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무신사의 중고 거래 서비스인 '무신사 유즈드' 오프라인 1호 매장이 함께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폴로 랄프 로렌, 노스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의 중고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매장은 취향에 따라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등 카테고리별로 구획됐다. 명품과 엔트리 럭셔리 브랜드를 모은 '부티크' 존과 K-뷰티 브랜드를 특가 판매하는 '뷰티' 존 등 패션 외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제품도 현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롯데몰 은평점은 이번 무신사 아울렛 입점을 발판 삼아 상권 내 패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은평점은 지난해 유니클로, 나이키 라이즈 등 글로벌 대형 브랜드를 리뉴얼 오픈한 결과 패션 상품군 매출이 20%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무신사 아울렛에 이어 무신사 스탠다드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 즉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며 롯데시네마 관람권 제공 및 지역 연계 랜덤 쿠폰 이벤트도 병행한다. 3월 한 달간은 주요 브랜드를 1만9900원부터 4만9900원 사이에 판매하는 특가 존을 운영한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아울렛과 리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을 통해 젠지세대 유입을 강화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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