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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BTS 광화문 공연, 암표 강력 대응” 최휘영 문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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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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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공연과 관련, “이번 BTS 공연은 암표 대응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암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암표 거래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협력 체계도 본격 가동한다.

    최 장관은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발대식’에서 “BTS 공연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플랫폼에서 다수의 암표 의심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암표 판매 행위에 대해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 강화가 골자인 개정된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은 오는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최 장관은 “정부는 개정법 시행 전이라도 갖고 있는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플랫폼 차원에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민관이 철저히 대응해야 암표 수요를 줄이고 개정법의 빠른 안착을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국민께도 BTS 공연 등의 암표를 구매해도 적발 시 예매 취소가 될 수 있고, 현장 본인 확인 등으로 인해 실질적 양도·양수가 불가능해 사기 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리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문체부·공정거래위원회·경찰청 등 관계 부처를 비롯해 주요 입장권 예매처 5곳,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 4곳, 프로스포츠협회,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8개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향후 예매 단계에서의 부정행위 차단, 플랫폼 사업자의 상시 모니터링, 수사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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