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경기 구리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모형 2026.02.27 chulsoofrien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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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이 단지 1순위 청약 결과 746가구 모집에 총 2933건이 접수돼 평균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물량까지 합치면 총 4733건의 청약통장이 쓰였다.
일부 중형 평수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선전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 77㎡의 경우 7.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전용 38㎡를 비롯해 77㎡와 84㎡ 타입은 당해 지역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상당수 타입에서는 모집 가구 수를 채우는 데 실패했다. 전용 44㎡는 6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25건만 접수돼 39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110㎡ 역시 5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4건과 기타지역 19건을 합쳐 총 33건이 들어오는 데 그치며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이 같은 미달 이유로는 시세 대비 높게 책정된 분양가가 꼽힌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되면서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균 13억원대에 달했다. 구리역과 가장 가까운 동까지 걸어서 15분을 가야 하는 것도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택E구역을 재개발해 탄생하는 이 단지는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총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30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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