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5 (목)

    배현진, 징계 정지 가처분 인용에 "장동혁 지도부 반성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6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6.2.26 nowwego@yna.co.kr



    친한계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과 관련,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렸던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5일) 법원의 결정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준 법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렸던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선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 의원은 "(국민의힘이) 건강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표본이 내 징계"라며 "윤리위에 제소한다고 해서 즉결 심판하는 건 전례가 없다. 재판부도 이례적으로 내 징계를 신속하게 징계한 데에 심각하게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즉각 서울시당위원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배 의원은 "한달 가깝게 멈췄던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지난달 13일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누리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일반인 아동 사진을 캡처 게시해 아동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