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대피 협조' 투르크메니스탄에 사의 표명 |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정부는 이란에 체류한 한국인의 대피 과정에서 협조해준 투르크메니스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 신속대응팀 단장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 급파된 임상우 재외국민 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오전 아흐멧 구르바노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차관을 면담했다.
임 정부대표는 한국인들이 이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전용 검문소를 지정하고,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협조해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한국인의 이란인 가족도 함께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해준 데 대해서도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임 정부대표는 이란 상황에 따라 추가로 도착하는 한국인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국경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르바노프 차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과의 관계를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며 한국인의 국경 통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24명과 이란인 가족 4명이 지난 3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으며, 이날(5일) 한국인 1명이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