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 '주클럽'을 운영하며 유흥업소 종사자와 일반인 등 여성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삭제를 요청하는 피해자에게서 모두 3천8백여만 원의 가상 화폐를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계정 분석 등을 통해 해당 SNS 운영자를 특정하고 지난달 말 김 씨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면서 또 다른 신상폭로 인스타그램 계정인 '강남주' 운영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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