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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KAI, '2025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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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준 기자]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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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KAI는 5일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투자자 대상 IR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다.

    KAI는 2025년 4월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이행하고 중기 배당 정책을 공시하는 등 투자자 신뢰 강화에 나선 점이 평가를 받았다. 또 영문공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영문공시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수상은 정확한 공시 이행과 자발적인 기업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항공우주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유예되고, 1년간 거래소 연부과금과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의 우대 조치를 받는다.

    KAI는 앞서 2014년 공시우수법인, 2020년 영문공시 부문 우수법인에 선정된 바 있다.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은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회사가 추진해온 투명경영과 주주 중심 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시우수법인에는 KAI를 비롯해 한화, 하나금융지주, LG유플러스, GS건설, 유한양행, LG화학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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