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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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실행한 가운데 백악관이 게임 화면과 함께 실제 공습 영상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백·청에 예우를 담아”라는 표현과 함께 게임 장면이 포함된 보안 해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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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SNS] |
영상에선 1인칭 슈팅게임 ‘콜오브듀티’에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미사일 발사 장면 이후 공습 경보와 함께 실제 F-35 전투기가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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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SNS] |
M142 하이마스(HIMARS),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장면에 이어 이란 군용차량이 공격받아 불타는 장면, 무인기와 해군 함정, 전개한 미사일 발사대 등을 직접 정밀 타격하는 영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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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SNS] |
이란군 시설물로 추정되는 건물과 미사일 포대, 비행장에서 출격대기를 하는 전투기 등이 파괴되는 모습도 나왔다.
장거리 미사일과 발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직격하는 장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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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SNS] |
영상 중간엔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이 말한 “우리(미국)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멘트도 있었다.
백악관이 언급한 붉은색, 흰색, 푸른색은 미국 성조기에 들어있는 3가지 색상으로 미국이란 국가나 미국의 정신, 군사력 등을 상징한다.
백악관은 ‘예우’란 표현을 썼지만 맥락상 ‘미국이 주는 선물’과 같은 뉘앙스도 담겨있다.
백악관 SNS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8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 댓글만 4000개가 넘게 달렸다. ‘좋아요’는 10만 개가 넘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국이 돌아왔다”, “최고의 대통령”, “미국에 신의 가호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인생에 한 번 뿐인 경험이다, 이 정권은 역사책에 남을 것”, “이란인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등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반면 전쟁을 게임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마치 게임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이 전쟁에 무감각해지도록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전쟁은 안된다”, “이런 선전(프로파간다)은 지능이 낮은 사람들에게만 통할 것”, “이건 아니다, 이런 일은…이번 세대는 진지한 게 없다”와 같은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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