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01달러로 전장보다 8.51% 상승했습니다.
지난 2024년 7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41달러로 전장 대비 4.93% 올랐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협에서 떨어진 걸프해역, 페르시아만에서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역내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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