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앙당·국회의원 후원금 모두 1위
의원 후원금은 평균 2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도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현행법상 공직선거가 있는 연도의 중앙당 연간 후원금 모금한도액은 100억원(선거 미참여 정당 50억원)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하고 있다. 2026.3.3 김현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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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37개 정당의 중앙당(창준위 포함) 후원회의 전체 모금액은 81억7800만원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3억4700여만원, 진보당 9억7100여만원, 정의당 9억900여만원, 개혁신당 8억3600여만원, 국민의힘 7억1900여만원, 자유와혁신 5억9400여만원 순이었다.
선관위는 또 2025년도 303개 국회의원후원회의 후원금은 총 608억32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국회의원후원회의 평균 모금액은 2억여 원으로, 전년도 평균 모금액인 1억9500여만원에 비해 500여만원 증가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평균 2억28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1억9500여만원), 국민의힘(1억7300여만원), 기본소득당(1억5300여만원), 사회민주당(1억5000여만원), 진보·조국혁신당(1억1500여만원) 순이었다.
또 지난해 연간 모금한도액(3억원)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52개였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이용해 모금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하게 된 경우에는 연간 모금한도액의 20% 범위까지 초과 모금할 수 있다. 초과 모금액은 차년도 모금한도액에 포함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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