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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한동안 금리가 낮은 보험사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와 시장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보험업계에서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선 보험사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보험사들이 고객 확보 경쟁 속에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유지한 겁니다.
실제로 일부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같은 시기 인터넷전문은행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주요 보험사들이 일제히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 4.26%에서 올해 1월 4.48%로 0.22%포인트 올랐습니다.
한화생명도 같은 기간 4.71%에서 5.01%로 0.3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뿐 아니라 보험과 카드 등 전 금융권에 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주문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리지표 역할을 하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초 이후 오르면서 보험사들의 조달 비용 부담도 커졌습니다.
보험사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인터넷은행과의 금리 격차도 빠르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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