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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빅테크에 가스터빈 7기 역대 최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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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프리즘 [CEO 뉴스]

    美 가스터빈 누적 12기 계약

    美 AI칩 수출허가제로 통상압박 본격화

    낸드 가격 1년 새 452% 급등 지속 전망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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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7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미국 내 누적 수주가 12기로 늘어나면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에너지 장비 업계에 대규모 수혜를 안기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美 AI 반도체 수출허가제 부상: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AI 칩 수출을 양자 협상의 새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 기존 ‘1단계(티어1)’ 지위와 달리 대미 투자 등 조건부 수입으로 전환될 수 있어 반도체 업계 전반에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호르무즈 봉쇄발 공급망 충격 현실화: 여천NCC가 나프타 원료 수급 차질로 국내 석유화학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국내 나프타 수입의 4분의 1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사태 장기화 시 원가 부담이 석유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美영토 넓히는 두산에너빌…가스터빈 추가 수주

    - 핵심 요약: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7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단일 계약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미국 내 누적 수주는 12기로 늘었으며,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이후 1만 7000시간 실증을 완료한 기술 신뢰성이 수주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원전·가스터빈 등으로 14조 7280억 원의 수주를 달성해 전년(7조 1314억 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30년까지 누적 45기, 2038년까지 105기 수주라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 상태로 북미를 넘어 중동·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 美, 동맹국에도 AI 반도체 빗장…관세 대신할 새 통상압박 카드로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압박 수단이 줄어들자 AI 반도체 수출허가제를 새 통상 카드로 꺼내 들었다. 미국 내 데이터센터 투자 등 조건 충족 시에만 칩 수출을 허가하는 구조로, UAE의 경우 자국 AI 투자액만큼 미국에도 투자해야 하는 조건이 부과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1단계(티어1)’ 그룹으로 사실상 제한 없이 GPU를 수입하던 한국도 새 규제 시행 시 부담스러운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엔비디아·AMD 칩 통제가 AI 개발 지연으로 이어지면 메모리 수요 감소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도 연쇄 타격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3. 낸드도 부르는 게 값…삼성, 2분기 공급가 두배 인상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분기 낸드플래시 공급 가격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가 인상할 방침을 정하면서 지난해 말 대비 가격이 2배가량 치솟게 됐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8Gb MLC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지난달 12.67달러로 전월 대비 33.9%, 전년 대비 452.3% 급등했다.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진화하면서 대규모 데이터 저장에 쓰이는 낸드의 역할이 커진 데다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수요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삼성·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하며 낸드 생산량을 대폭 줄인 상황이어서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4. 호르무즈 쇼크…여천NCC “제품 공급 차질”

    - 핵심 요약: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나프타 원료 수급이 막히자 여천NCC가 국내 석유화학 업체 최초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한화솔루션(009830)·DL케미칼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 이행 지연을 통보하고 전 생산 시설을 최소 용량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에틸렌 연간 생산능력 228만 500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생산 거점의 가동률 하향은 석유화학 밸류체인 전반에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구조적 공급과잉 국면에서 원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워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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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바로가기: 美, 동맹국에도 AI 반도체 빗장…관세 대신할 새 통상압박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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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바로가기: 1월 경상수지 흑자 133억弗…반도체 호황 영향 ‘역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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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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