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 남구청과 협업해 확대 추진
[대구=뉴시스] 대구 중부소방서는 남구청과 협업해 노후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위치식별 표지 구축 사업을 대명시장과 봉덕신시장에 확대 추진했다. (사진=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2026.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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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남구청과 협업해 노후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위치식별 표지 구축 사업을 대명시장과 봉덕신시장에 확대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전통시장 특유의 복잡한 구조와 개별 주소 부재로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고 단계부터 화점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소방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표지 제작과 설치 작업은 지난달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대명시장에는 시장 뒷길을 포함한 약 280m 구간에 30m 간격으로 26개 구역의 위치식별 표지가 설치됐다. 봉덕신시장에는 아케이드와 중앙상가 일대 바닥면적 약 7800㎡ 구간에 29개 구역의 위치식별 표지가 조성됐다.
또 시장 상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상가 좌표 일람표를 자체 제작하여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구조가 복잡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치식별 표지를 활용한 신고와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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