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사진=HD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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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한국의 수주 점유율이 중국에 크게 뒤쳐진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21만CGT(표준선 환산톤수), 163척이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했던 425만CGT 대비 15% 증가한 것이다.
이중 한국 조선사는 57만CGT, 17척을 수주하며 점유율 11%를 차지했다. 중국은 415만CGT, 131척을 수주해 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2월까지 글로벌 누계 수주량은 1197만CGT, 총 359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그 가운데 한국은 208만CGT(50척)를 기록해 점유율 17%를 달성했고, 중국은 869만CGT(261척)를 수주해 73%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80% 증가한 것이다.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45만CGT 증가한 1억8356만CGT다. 한국은 전월 대비 14만CGT 증가한 3647만CGT(20%)를, 중국은 122만CGT 늘어난 1억11456만CGT(62%)를 기록했다.
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182.14로 전월 184.29 대비 소폭 하락했다.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로, 조선사의 미래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485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85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6100만 달러 등을 기록했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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