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최소 175명의 희생자를 낸 이란 초등학교 공습과 관련해 미군 측에 책임 소재가 있을 가능성을 시인했다고 현지시간 5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조사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직후 벌어진 초등학교 공습에서 미군에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국방부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민간인과 아이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미국이 아닌 이란 정권"이라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직후인 지난달 28일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외부 공격을 받아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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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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