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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쌀 수급 안정"…충북도 전략작물 직불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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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품목 확대…5월말까지 신청 접수

    뉴시스

    벼 농사를 마친 논에 조사료를 재배해 수확하는 '논이모작' 모습.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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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5월 말까지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밥쌀용 벼 대신 두류, 조사료, 깨, 옥수수, 율무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품목별 지원을 늘려 1㏊ 당 작물별 50만~5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이모작 재배하면 1㏊ 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조절용 벼를 전략작물직불제 지원 품목에 포함했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 용도로 제한해 시장격리하고, 쌀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밥쌀용으로 시장에 공급하면서 쌀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한다.

    다만 과잉 생산 우려가 있는 백태·콩나물 콩은 지난해 직불 이행 농가만 신청을 허용한다.

    도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별도로 논 타작물 재배도 지원한다. 논에 벼 외의 작물을 재배하면 1㏊ 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5월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업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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