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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 착수...밤새 중동 곳곳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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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은 8일째 치열한 공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밤새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이라크 곳곳이 공격을 받았고, 이스라엘군은 조금 전 다시 대규모 공습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투권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부터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했다고요.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이스라엘군의 성명이 나왔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정부 목표물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발표나 나온 뒤 이란 국영 방송은 테헤란 서부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어제까지 15차례의 집중 공습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밤, 최대 규모의 폭격이 진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주 이란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남부 시돈 등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1,330여 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개 이상의 학교가 공격을 받았고 의료 시설도 10여 곳이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이에 맞서서 이란도 밤새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곳곳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하는데요.

    [기자]
    우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따른 피해는 일단 보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이스라엘 측은 이란이 집속탄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에게 집속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군 기지가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석유 단지도 두 차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단지에는 외국 에너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데 드론 한 대는 방공망을 뚫고 단지에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에르빌도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모두 격추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기지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역시 상공에서 요격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투권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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