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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조현, 바레인 외교장관과 통화…'귀국 희망 국민 120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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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조 장관은 "현재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한 바레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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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일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한 바레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재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바레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압둘라티프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내 공항, 정유시설, 호텔 등 각종 민간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GCC(걸프협력이사회) 회원국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바레인을 포함한 GCC 국가들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에 대해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현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한다는 말 역시 덧붙였다.

    양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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