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이란 공습 일주일이 지났지만, 전쟁 양상은 출구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통신망과 공군, 해군을 모두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부인하고 있는데요. 트럼프의 주장 신빙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쿠르드족의 개입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에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오늘은 개입을 원치 않는다면서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입장 전환의 배경은 뭐라고 추측하세요?
<질문 3> 가정이지만, 실제 쿠르드족이 지상전에 투입되면 전쟁 국면은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쿠르드족 동향에 민감한 튀르키예가 제일 반발할 것 같은데요?
<질문 4>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걸프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이란 내부의 혼선은 여전해 보여요?
<질문 5> 이란 안보수장은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했는데 미국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보복 공격에 사망한 6명의 유해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미군 인명 피해에 미국 여론을 감안한다면 트럼프도 부담이지 않을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 해야한다며 전쟁 목표를 또 바꿨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나오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그 근거도 함께 제시해 주신다면요?
<질문 7> 하메네이 차남이 후계자로 결정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란에서는 “24시간 내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라는 보도 나오는데요. 후계자를 이미 정한 지, 정해 놓고 암살 위협에 발표를 못 하는 걸까요?
<질문 8> 트럼프가 원하는 이란 다음 최고지도자는 누가 될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사망한 하메네이처럼 종교 지도자여도 상관없지만,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고 정책 노선을 바꿀 수 있는 인물이라면 용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관건은 이란이 받아들일 것인가인데요?
<질문 9> 앞서 이란 대통령은 일부 국가들이 종전을 위한 중재를 시작했다며 처음으로 중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중재에 나서는 국가들 어디일지 궁금한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완전한 백기 투항만을 요구하고 있어서요. 중재가 가능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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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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