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대미 투자 방향성 논의
"글로벌 관세 협의서 한국 불리하지 않도록 대응"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조용준 기자 |
김 장관은 이날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에게 다음 주 예정된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계획을 설명했다"며 "미국 측이 이를 높이 평가하며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한미 협상 관련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과 관련한 관보 게재 등 조치는 없을 것 같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이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러트닉 장관과 회담했다.
그는 대미 투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 분야와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15% 글로벌 관세와 관련해서도 한국이 경쟁국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협의했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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