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AI 경량화·최적화부터
산업 현장 적용까지 공개
퀄컴·Arm 실시간 데모
노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AI 모델이 최적화 과정을 거쳐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전 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월드는 약 1000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전시·컨퍼런스로, AMD,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 |
이번 전시에서 노타는 자사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앞세워 고성능 AI 모델을 다양한 하드웨어에 맞게 빠르게 최적화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노타는 그동안 SLM부터 초거대 LLM, VLM에 이르기까지 40개 이상의 AI 모델을 경량화했고, 100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적용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타는 이러한 기술력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에 AI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퀄컴과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시장에서는 이들 하드웨어에서 컴퓨터비전(CV) 모델과 LLM이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데모를 통해 엣지 환경에서의 AI 실행 성능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또 지난 10년간 최적화를 진행한 주요 하드웨어를 한데 모은 ‘디바이스 팜’도 전시한다.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의 다양한 칩셋에 노타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 현장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노타는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통해 안전, 보안, 스마트시티 관제 분야에 적용 중인 기술을 시연한다. 현장에서는 선별관제,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산업 안전 모니터링 등 실제 활용 사례를 데모 형태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ICLR 2026과 AAAI 2026 파운데이션 모델 워크숍에 채택된 연구 성과도 선보인다. 해당 연구는 비전언어모델(VLM)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비전·언어·행동(VLA)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김태호 노타 CTO는 부스 내 미니 세션을 열고 AI 경량화·최적화 전략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적용 사례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는 특정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임베디드 월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되고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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