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는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우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알리 모하마드 나이니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국영방송에서 "전장의 주도권과 전쟁의 종결은 이슬람공화국에 달려 있다"며 중동 지역의 미래는 이제 우리 군대의 손에 있고 미군은 전쟁을 끝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이니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는 전쟁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으로 이란군의 힘이 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전쟁 전에는 석유 가격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전쟁 시작 9일 만에 석유 가격은 거의 두 배로 상승했고, 지금도 치솟는 석유 가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듯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 세력들의 석유 수출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며, 석유와 가스 가격을 낮추고 통제하려는 발버둥은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ㅣ김선중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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