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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헥토파이낸셜, 개인간 해외송금 라이선스 확보…스테이블코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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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원 대표 “스테이블코인, STO 차세대 금융 도약”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기업간(B2B) 외환 서비스에 이어 개인간(P2P) 해외송금 사업에도 진출한다. 정부여당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단일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여당안 발의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 해외 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핵토파이낸셜은 올해 안에 외환 송금 플랫폼을 출시해 중소상공인의 결제대금 송금과 개인 간 송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 근로자 등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월렛과 외환 송금을 결합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

    (사진=헥토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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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해외정산 서비스의 경쟁력과 수익성도 강화한다. 헥토파이낸셜은 기존에 보유한 기타전문외국환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무역대금 결제, 해외 사업자 정산 등 기업간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번에 취득한 라이선스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헥토파이낸셜은 USDC 발행사 서클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네트워크(CPN)에 합류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정산 인프라를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헥토파이낸셜은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결제와 외환 기능을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송금과 토큰증권발행(STO) 자금 결제 등 차세대 금융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기존의 기업고객(B2B) 외환 서비스에 이어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개인 간 해외송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외환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헥토파이낸셜은 법정화폐 송금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STO 결제 등 차세대 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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