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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 (화)

    '5만5천 톤' 쓰레기 더미 순식간에 덮쳐...7명 사망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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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인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8일 오후 수도 자카르타 외곽 도시 브카 시의 반타르게방 매립지에서 쓰레기 더미가 붕괴해, 작업 중이거나 쉬고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기사와 노점 상인 등 7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현장엔 축구장 380여 개 규모 부지에 쓰레기 5만5천 톤이 쌓여 있었고, 지난 주말 폭우가 계속 내린 뒤 50m 높이 쓰레기 더미가 무너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세계 최대 개방형 폐기물 처리 시설로, 자카르타에서 나오는 쓰레기 7천 톤가량을 매일 받아 처리합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은 2008년부터 노천 매립장 운영을 금지했는데도 자카르타 주 정부가 이를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자 | 김종욱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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