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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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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해양사고 막아라…마산해수청, 5월까지 예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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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해양사고(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산해수청은 최근 3년간(2023∼2025년) 전국 봄철 해양사고 인명피해 분석 결과 전체 사망·실종자 90명 중 안전사고(60%)와 전복·침몰(32%)이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사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인명사고와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높은 기선저인망·기선권현망 어선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해양사고 상황보고 모의 훈련을 병행해 초동 대처 역량을 강화한다.

    또 잦은 안개에 대비해 '안개 속 멈춤은 집으로 가는 가장 안전한 속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선주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돕고, 무리한 조업을 막기 위해 과적 등 불합리한 작업 지시 여부도 면밀히 살핀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기상특보 발효 시 등에만 적용되던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모든 연근해 어선 노출 갑판'으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현장 간담회와 홍보를 통해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철조 마산해수청장은 "봄철은 잦은 안개와 높은 파고로 충돌 및 침몰 사고 위험이 큰 시기"라며 "기상 악화 시 출항을 자제하고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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