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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1 (수)

    배용준이 샀다고 상한가…작년 실적보니 135억 적자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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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부터 만성 적자 기록

    작년 적자 135억 원 공시에

    주가 폭락하자 장내 매수해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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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배용준 씨가 본인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린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369370)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엔터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222원에 호가를 형성했다. 이는 전날 배 씨의 블리츠웨이엔터 주식 추가 매입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리츠웨이엔터는 전날 배 씨가 이달 5~6일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총 42만 2556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배 씨의 지분율은 8.63%다. 배 씨는 블리츠웨이엔터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블리츠웨이엔터의 배성웅 회장은 배 씨의 과거 매니저로 일한 인연도 있다.

    블리츠웨이엔터는 2010년 글로벌 라이선스 기반 피규어 제작사로 출발해 현재는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으나 2021년부터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에는 배우 주지훈, 천우희, 배우 겸 가수 도경수 등이 소속돼 있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손실 61억 원, 순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91억 원, 손손실이 1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7%, 67.6% 확대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1795원이었던 주가는 같은 달 27일부터 급락하기 시작했고 이달 5일 799원까지 떨어졌다. 배 씨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시기도 이때다.

    서울경제


    2026년 3월11일(수) 증권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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