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데이 2026' 개최, AI 레디 제품 소개
韓, 온프레미스·엣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선호
"레노버 글로벌 노하우 전수...경험 바탕으로 성장"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 판 호(Fan Ho) 레노버 솔루션 & 서비스 그룹(SSG)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및 GM,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왼쪽부터)가 기자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노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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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12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테크데이(Tech Day) 2026’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IDC와 함께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 ‘CIO 플레이북(Playbook) 2026: The Race for Enterprise AI’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에서는 수익성 검증과 비즈니스 사례에 집중했던 ‘AI 노믹스’에서 나아가 올해는 성과 중심의 AI 도입으로 확실한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기존에는 AI를 실험 하는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실제 구현, 적용되는 부분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작년 만해도 IT 부서에서만 고민하고 파일럿을 진행한다는 답변이 많았는데 지금은 모든 조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기업별 준비 수준은 여전히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답한 기업은 10%에 불과했고, 41%는 의미 있는 수준의 확장이 이루어지기까지 12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안과 거버넌스, 데이터 품질, 통합의 복잡성은 여전히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판 호(Fan Ho) 레노버 솔루션 & 서비스 그룹(SSG)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및 GM은 “에이전틱 AI는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시켜 트레킹 할 수 없는 부분도 알려준다”라며 “다만 완전한 확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퀄리티, 인력 확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는데 레노버 는 문제들을 빠르고 올바르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레노버에는 AI 레디 제품이 80가지 넘게 준비됐다”라며 “디바이스에서 인프라, 클라우드 까지 전체를 아우르며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고객의 AI 전환 여정을 도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기업의 92%가 성능, 보안, 규제 요건의 균형을 위해 온프레미스와 엣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맞춤과 최적화의 유연성,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보안 강화, 운영 및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 확보를 위해서다.
수미르 바티아 사장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 포인트 부터 추론을 하고 그 결과를 레이턴시 없이 즉각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라며 “보안 위반 상황이 발생한다면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디바이스가 받은 데이터를 가지고 즉각적으로 연산할 수 있어야 하는데 레노버의 엣지 서버는 이런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레노버의 강점은 컴퓨팅이다. 안정적인 인프라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AI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라며 “글로벌 레퍼런스 케이스,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통해 전수해 기업들이 준비가 안 돼 있더라도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레노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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