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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이 대통령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유가 보조금 지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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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12일 수석보좌관회의

    "이것저것 따질 때 아냐…수단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중동발(發) 위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과 유가보조금 지급을 지시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속도를 높이라는 지시도 내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제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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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은 "지금은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 민생 경제의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 허비해선 안 되겠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유류세 인하, 화물차·대중교통·농어업인 유가 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다.

    또 이 대통령은 "위기일수록 민생경제 회복이 뒷걸음질 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필요하다"면서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편성도 최대한 신속히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을 결정하면 한두 달 걸리는 게 관행 같다"며 "어렵더라도 밤새워서 최대한 신속하게 (하라)"라고 당부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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