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대표 단지로 꼽히는 아파트.
전용 84㎡ 아파트가 지난해 하반기 최고 27억 원에 거래됐는데 25억 원대 매물도 여럿 나와 있습니다.
핵심지 호가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동작구 아파트값은 보합으로 전환했고 마포·성동구도 각각 지난주보다 0.07%·0.06% 올라 보합권 코앞까지 내려왔습니다.
다주택자 급매물이 계속 나오며 강남발 집값 조정 흐름이 한강 벨트로 확연히 번지는 모습입니다.
강동구도 56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는 등 강남권 집값 내림세는 가팔라지고 있지만 서울 중저가 지역 집값은 건재합니다.
대출 규제 속 실수요자들의 중저가 지역 매수세가 빨라지면서, 성북, 서대문, 은평구 아파트값 상승 폭은 0.2%대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지방선거 이후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보유세 개편 방향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초고가, 비거주 1주택자를 포함해 보유세 개편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절세 목적의 매물 출회를 계속 유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부활하는 5월 이후 예측되는 '매물 잠김 현상'을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5월 10일 이후에 다주택자들의 매물은 줄어들겠지만, 임대사업자매물이나 고가 1주택 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 그렇게 심한 매물 잠김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유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다음 주 공개되는데 지난해보다 큰 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영상편집ㅣ김민경
디자인ㅣ정하림
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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